해경, 여수 어선 충돌 선장 실종 사흘째…수중수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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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 어선 충돌로 인해 실종된 60대 선장에 대한 해경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어선 간 충돌 사고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 6척과 관광선 1척, 항공기 1대, 민간구조선 7척 등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하고 있으며, 수중 수색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 선장을 찾기 위해 야간에도 주변 해역을 수색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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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 어선 충돌로 인해 실종된 60대 선장에 대한 해경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어선 간 충돌 사고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 6척과 관광선 1척, 항공기 1대, 민간구조선 7척 등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하고 있으며, 수중 수색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낮 12시 3분쯤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서쪽 185미터 해상에서 1.49톤급 통발어선 A호와 9.77톤급 낚시어선 B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장이 바다로 추락해 실종돼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사고 당시 B호에는 22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 선장을 찾기 위해 야간에도 주변 해역을 수색하는 한편,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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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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