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 "노후전동차 투입 지하철 혼잡도 낮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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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검증된 노후 전동차 투입으로 서울 지하철 혼잡도를 낮추자"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상계2·3·4·5동)은 지난 22일 의원회관 별관 6층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서울 지하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안전이 검증된 노후 전동차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윤기섭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22.11.24)와 제316회 임시회('23.2.28.) 당시 서울교통공사 현장방문 및 업무보고에서 노후 전동차 폐차 결정 이전에 안전성이 검증되고 활용이 가능한 노후전동차를 선별해 혼잡도가 높은 구간에 투입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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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검증된 노후 전동차 투입으로 서울 지하철 혼잡도를 낮추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상계2·3·4·5동)은 지난 22일 의원회관 별관 6층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서울 지하철 혼잡도 개선을 위해 안전이 검증된 노후 전동차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작년 기준 서울 지하철 호선별 혼잡도는 4호선(186%), 2호선(172%), 7호선(161%), 3호선(155%), 5호선(141%), 8호선(137%), 1호선(108%), 6호선(107%) 순으로 높았다.
이에 시는 지하철 혼잡도 특별관리대책을 세워 지하철 혼잡도 유지 기준을 150%에서 120%로 상향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계획에 따라 도입되는 전동차 물량 이외에 추가로 전동차 13편 도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계약된 전동차 납품이 일부 지연되면서, 이를 이유로 서울교통공사와 전동차 납품업체들이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콩나물시루 지하철은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윤기섭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22.11.24)와 제316회 임시회('23.2.28.) 당시 서울교통공사 현장방문 및 업무보고에서 노후 전동차 폐차 결정 이전에 안전성이 검증되고 활용이 가능한 노후전동차를 선별해 혼잡도가 높은 구간에 투입할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시 및 서울교통공사는 4호선 2편(20량), 5호선 1편(8량), 7호선 3편(24량), 8호선 1편(6량) 등 총 7편(58량)의 노후 전동차 투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에서 받은 열차 내 혼잡도 조사 결과를 보면 2·3·5호선에 각각 1편 씩을 더 투입해 운행한 결과 각 호선의 구간 최고 평균 혼잡도가 2호선 172%→153%, 3호선 155%→141%, 5호선 141%→130%로 개선된 바 있다.
노후전동차 투입시 혼잡도 개선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또한, 신규 전동차 한 량의 가격은 약 14억 원으로 노후전동차 58량을 도입하면 약 812억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윤기섭 의원은 "신규 전동차 도입이 지연되고 있고 소송전까지 펼쳐지는 상황에서 그 피해는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몫이다"며, "안전이 검증된 노후전동차 투입으로 시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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