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관광두레 예비 주민사업체 모집…사업화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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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부산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예비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부산 관광두레 예비활동가(PD) 선정 지역인 6개 구(금정구, 남구, 수영구, 연제구, 중구, 해운대구)에서 관광사업을 운영(예정)중인 3인 이상의 주민사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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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 부산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예비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말하며,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모대상은 부산 관광두레 예비활동가(PD) 선정 지역인 6개 구(금정구, 남구, 수영구, 연제구, 중구, 해운대구)에서 관광사업을 운영(예정)중인 3인 이상의 주민사업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된 예비 주민사업체는 교육, 맞춤형 및 고도화 컨설팅 등을 통해 사업화 자금 최대 500만원(자부담금 10% 필수)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성원 3분의 2가 만 39세 이하인 청년주민사업체는 자기부담금 면제 혜택이 있다.
한편 시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관광두레 PD와 예비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광두레 PD 4명과 예비 주민사업체 4곳을 발굴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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