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3년 성별영향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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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경남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성별 영향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합천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별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군민들이 합천군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합천군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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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경남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성별 영향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성별 영향 평가는 시군 합동 평가 지표로 경상남도에서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에 대한 성별 영향 평가를 실시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 정책 개선이 우수한 시부 1개 기관, 군부 1개기관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합천군은 성별 영향평가 정책 개선율을 높이고자 조례 제·개정 시 성별 영향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조례에 반영하도록 했고, 정책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정책 개선을 유도했다.
그 결과 경상남도에서 사업 성별영향평가 개선율 1위를 달성했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사업’ 등 정책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합천군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별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군민들이 합천군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합천군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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