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 '빌보드 200' 2위…중소 기획사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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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26일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16일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투 : 아웃로우'(THE WORLD EP.2: OUTLAW)로 7월 1일 자 '빌보드 200'에서 2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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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26일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16일 발매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투 : 아웃로우'(THE WORLD EP.2: OUTLAW)로 7월 1일 자 '빌보드 200'에서 2위로 진입했다.
이는 에이티즈 자체 최고 순위다. 에이티즈는 그간 총 다섯 장의 앨범은 '빌보드 200'에 진입시켰다. 해당 차트에서 직전 에이티즈의 최고 순위는 지난해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원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이 기록한 3위다.
아울러 에이티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하이브, SM, JYP, YG 등 4대 가요기획사 소속이 아닌 보이그룹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쓰게 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집계기간 동안 10만5500장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중 앨범 판매량은 10만1000장, SEA 4500장으로 집계됐다.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통제된 사회의 균열을 위해, 은밀한 움직임의 시작을 알린 전작 ‘무브먼트’에 이어 더욱 흥미진진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앞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6월 23일~29일)에서 10위로 진입했다. 에이티즈가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팝 보이그룹 중 이 차트 톱10에 들어온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에이티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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