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경남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심폐소생술 부문 최우수

차용현 기자 2023. 6.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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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사천시가 심폐소생술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다.

사천시는 최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심폐소생술 종목의 일반부와 여성부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종목별 최우수로 선발된 팀들은 오는 9월22일 제48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도지사 상장을 수상하며, 하반기에 개최될 중앙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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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와 여성부 최우수상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사천시가 심폐소생술 부문 최우수를 차지했다.

사천시는 최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심폐소생술 종목의 일반부와 여성부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기경진대회는 민방위대원의 심폐소생술과 환자 응급처치 등 평소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민방위대원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중앙 경진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일반부는 지역·직장민방위대 소속 민방위대원, 여성부는 여성민방위기동대 소속 대원들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방독면착용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천시는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일반부, 여성부 대표 선수를 선발한 것은 물론 약 한달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을 실시했다. 일반부는 벌용동 지역민방위대장인 강순여 씨, 여성부는 동서금동 여성민방위기동대 김소나 씨가 수상했다.

각 종목별 최우수로 선발된 팀들은 오는 9월22일 제48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도지사 상장을 수상하며, 하반기에 개최될 중앙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의 심폐소생술은 사천시(일반부, 여성부), 환자 응급처치는 하동군(일반부), 김해시(여성부), 방독면 착용은 거제시(일반부), 창원시(여성부) 등 총 6팀이 최우수 팀으로 선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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