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본격 장마 시작…내일까지 최대 100mm 비

부산CBS 김혜민 기자 2023. 6. 26.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부산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최대 40mm에 달하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잦은 비 소식이 예상되는 만큼 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비는 다음 날까지 이어져 최대 100mm가량 내린 뒤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출근길 교통안전과 저지대 침수,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9시 부산 강수량 47.7㎜ 기록
곳에 따라 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20~40㎜ 많은 비 예보
비 내리는 부산지역 아침 출근길. 송호재 기자


26일 부산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최대 40mm에 달하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잦은 비 소식이 예상되는 만큼 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이날 오전 9시까지 47.7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구 43.5mm, 서구 38mm, 부산진구 36.5mm 등 대부분 지역이 40mm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는 다음 날까지 이어져 최대 100mm가량 내린 뒤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출근길 교통안전과 저지대 침수,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