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오늘 제분업계 간담회…밀가루값 인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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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26일) 오후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등 제분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밀가루 가격에 대해 논의합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분업계에 밀가루 가격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 농식품부는 제분업계와 만나 밀가루 가격 안정을 요청했지만, 인건비와 물류비 등 원가 부담 가중으로 제분업계를 난색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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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26일) 오후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등 제분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밀가루 가격에 대해 논의합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분업계에 밀가루 가격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밀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치솟았다가 올해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밀 선물가격은 t당 419달러까지 올랐고, 올해 2월에는 t당 276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 18일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고 설명하며, "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며 라면 업계를 압박했습니다.
지난 3월 농식품부는 제분업계와 만나 밀가루 가격 안정을 요청했지만, 인건비와 물류비 등 원가 부담 가중으로 제분업계를 난색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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