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D&E, 팬콘 투어 서울서 포문…"서로를 위한 존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주니어-D&E가 팬콘서트 투어 '딜라이트 파티(DElight Party)'의 막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D&E 팬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은 지난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으며,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오는 7월 29~30일 대만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TICC)에서 팬콘서트 투어를 이어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슈퍼주니어-D&E가 팬콘서트 투어 '딜라이트 파티(DElight Party)'의 막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D&E 팬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은 지난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으며,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은혁이 총연출함은 물론, 무대를 함께 꾸민 밴드 세션의 편곡에 동해가 참여, 슈퍼주니어-D&E만의 매력을 곳곳에 녹여냈다.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지원사격한 유쾌한 캠핑과 나른한 휴식 콘셉트의 VCR 영상들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슈퍼주니어-D&E는 '떴다 오빠', '땡겨', 'B.A.D', 'ZERO' 등 강렬한 히트곡 무대부터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객석을 떠다니는 풍선 연출이 돋보인 '1+1=LOVE', 감미로운 '너는 나만큼', '쏘리 쏘리', '미인아', '마마시타(MAMACITA)' 등 신나는 슈퍼주니어 메들리까지 선사했다.
무대 외에도 풍성한 코너들을 준비, 팬들의 사연을 읽고 어울리는 곡을 골라 불러주는 시간과 따로 또 같이 5개의 미니 게임에 도전하는 99초 미션 릴레이, 동시 재생되는 3곡의 제목을 맞혀보는 믹스 뮤직 퀴즈 등을 펼치고, 코너 중간 팬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가깝게 소통했다.
공연을 마치며 동해는 "여러분께서 항상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게 영감을 준 팬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만들고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고 싶다", 은혁은 "여러분과 저희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다. 이렇게 특별한 시간 속에 늘 같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의 해외 투어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팬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노래 부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오는 7월 29~30일 대만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TICC)에서 팬콘서트 투어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