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주공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2천세대 캐슬자이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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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지난 23일 전주지역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효자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에서는 효자주공을 비롯해 오성대우(현대산업개발, 443세대), 삼천주공3(코오롱, 594세대), 세경아파트(DL이앤씨, 480세대) 등 재건축 정비사업이 사업인가와 관리처분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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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지난 23일 전주지역 대규모 재건축 단지인 효자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에 따르면, 사업시행계획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133번지 일대 11만 4222㎡에 건폐율 20.19%, 용적률 249.54%를 적용했다.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1개 동(2053세대)을 짓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착공 기간은 사업시행계획 인가일로부터 6년 이내, 총 사업비는 6708억 원이다.
1군 건설사인 롯데건설과 GS건설이 시공사를 맡은 이 구역은 전용 면적 59㎡ 449세대, 84㎡ 1005세대, 101㎡ 212세대, 119㎡ 248세대, 136㎡ 101세대, 141㎡ 38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감정평가와 함께 관리처분계획 인가, 입주민 이주 뒤 아파트 철거, 일반분양, 착공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
전주에서는 효자주공을 비롯해 오성대우(현대산업개발, 443세대), 삼천주공3(코오롱, 594세대), 세경아파트(DL이앤씨, 480세대) 등 재건축 정비사업이 사업인가와 관리처분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으로는 기자촌(포스코와 영무건설, 2225세대), 감나무골(포스코와 한라건설, 1986세대), 동양아파트 인근(보광건설, 723세대), 종과 2구역(동부건설, 526세대) 등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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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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