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우리 결혼 안 해?”…‘7월 결혼’ 최자, 프러포즈 예비신부가 했다?

서다은 2023. 6. 26.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며 "다음 달에 (장가) 간다"고 말했다.

최자는 "(여자친구가)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개코는 "그건 아니지. 해야지 빨리"라며 자신이 한 프러포즈에 대해 설명했다.

최자는 오는 7월9일 3년 동안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지난 25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며 “다음 달에 (장가) 간다”고 말했다.

어떻게 결혼을 결심했냐는 질문에 그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라게 살았다”고 털어놨다.

프러포즈를 했나는 질문에 최자는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자는 “(여자친구가) ‘오빠 우리 결혼 안 해?’(라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개코는 “그건 아니지. 해야지 빨리”라며 자신이 한 프러포즈에 대해 설명했다.

개코는 “방에 초들이 많이 있었고 불을 붙였다. 아내가 들어왔고 내가 얼굴을 그려줬다. 노래도 불러줬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창문이 닫혀 있었고 모든 초들이 타기 시작하니까 산소가 없어지는 거다. 거의 고문이었다”라며 “연기가 너무 많아서 아내가 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자는 오는 7월9일 3년 동안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밝히며 최자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