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출근길 순간 정전으로 승강기 고립 11건 발생…8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아침 창원시 곳곳에서 정전으로 시민들이 승강기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1분부터 6시 56분까지 창원에는 총 11건의 승강기 정전이 발생해 약 14명의 시민이 승강기 내에 고립됐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날 8명의 승강기 고립 시민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6시 8분께 부산 신녹산변전소의 가스절연개폐장치 고장으로 순간전압강하가 발생해 승강기 고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26일 아침 창원시 곳곳에서 정전으로 시민들이 승강기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1분부터 6시 56분까지 창원에는 총 11건의 승강기 정전이 발생해 약 14명의 시민이 승강기 내에 고립됐다.
지역별로는 의창구 2건, 성산구 3건, 마산회원구 2건, 진해구 4건이다.
고립된 시민들은 자체적으로 탈출하거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날 8명의 승강기 고립 시민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6시 8분께 부산 신녹산변전소의 가스절연개폐장치 고장으로 순간전압강하가 발생해 승강기 고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전은 변전소에서 0.1초 이내의 순간적인 저전압이 발생했다가 바로 정상궤도로 돌아간 것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며 "승강기 같은 예민한 설비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병만 씨가 돈 다 잃을까 봐 불안"…'사망보험 20개 가입' 김병만 전처의 문자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