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강화, 지방의회법 꼭 필요" 옥천군의회 건의문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의회는 26일 제3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잘 이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이 꼭 필요하다"며 "정부에 조속한 제정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군의회는 지방의회법에 ▲조직구성권 ▲예산권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감사권 명시 등을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회는 26일 제30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발의한 추복성 의원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다"며 "그러나 조직 구성이나 예산에 대한 권한은 보장되지 않아 집행기관 감시 기능 수행에 여전히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잘 이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이 꼭 필요하다"며 "정부에 조속한 제정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군의회는 지방의회법에 ▲조직구성권 ▲예산권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감사권 명시 등을 요구했다.
채택한 건의문은 국회,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음주 뺑소니' 친구 손절했다가…"친구들이 너무하다는데 과한건가요"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