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메이저대회 KPMG 챔피언십 8위…인뤄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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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마감했다.
신지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쳐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친 신지은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2위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던 신지은은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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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신지은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마감했다.
신지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2개를 쳐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친 신지은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2위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렸던 신지은은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김효주는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인뤄닝(중국)은 2012년 펑산산 이후 중국 선수로는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은 인뤄닝은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쳐 정상에 우뚝 섰다.
마지막 날 5타를 줄인 사소 유카(일본)는 최종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등 5명의 선수들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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