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신곡 '항해' 발매··· "서툴지만 치열한 청춘의 한 페이지"

허지영 기자 2023. 6. 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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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빈밴드가 두 달 만에 신곡 '항해'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유다빈밴드는 신곡 발매에 맞춰 프로필 사진도 새로 공개했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유다빈밴드의 모습이 눈에 띈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은 "여름의 시작에 맞춰 '항해'를 발매했다. '항해'는 여름과 시너지가 아주 잘 나는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락 사운드 속에서도 뭉클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유다빈밴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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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빈밴드 프로필 / 사진=엠피엠지 뮤직
[서울경제]

유다빈밴드가 두 달 만에 신곡 '항해'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 25일 발매된 '항해'는 서툴지만 치열하고, 누구보다 진심이었을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려낸 곡이다. 청량하고 화려한 락 사운드와 시원한 보컬, 희망을 담은 가사,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유다빈밴드는 신곡 발매에 맞춰 프로필 사진도 새로 공개했다. 멤버들은 밝은 햇살 아래 운동장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듯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유다빈밴드의 모습이 눈에 띈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MPMG MUSIC)은 "여름의 시작에 맞춰 '항해'를 발매했다. '항해'는 여름과 시너지가 아주 잘 나는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락 사운드 속에서도 뭉클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유다빈밴드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다빈밴드는 지난해 엠넷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톱3에 진출하며 이름을 알린 밴드다. SBS 드라마 '치얼업',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에 참여하고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지원 프로젝트 '뮤즈온 2023' 최종 10팀에 선정됐다.

한편 유다빈밴드는 7월 14일에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오늘도 무사히'에, 15일에는 ‘헤브 어 나이스 트립(HAVE A NICE TRIP)’,에 8월 12일에는 '어스 얼스 페스티벌(Us Earth Festival)'에 출연할 예정이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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