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맛비 시작, 내륙 산지 최고 100㎜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3. 6. 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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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강원도에도 장맛비가 시작됐다.

지난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안전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까지 정체전선이 걸쳐졌고, 발달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이다.

이미 제주와 남해안에는 전날부터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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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가 제주에서 본격 시작된 가운데 25일 서울 관악신사시장에 풍수해 대비 물막이판이 설치되고 있다. 류영주 기자


26일부터 강원도에도 장맛비가 시작됐다.

지난 25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상돼 각별한 안전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까지 정체전선이 걸쳐졌고, 발달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이다. 이미 제주와 남해안에는 전날부터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26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과 산지 30~100㎜, 동해안 10~50㎜다. 기상청은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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