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명문高→법대 출신…사법고시 준비 중 현타"(미우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성웅이 사법고시를 준비하다가 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이어 "1학년 때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현타가 왔다. 서른이 넘어서 계속 이 직업을 갖고 출퇴근하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고, 심심할 것 같았다. 그때 갑자기 느닷없이 배우가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성웅이 사법고시를 준비하다가 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박성웅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성웅에 대해 "충주 명문고 출신의 건국대 분자생물학과에 입학을 하셨다"라고 이야기했고, 박성웅은 "건국대 분자생물학과는 졸업하진 않았고, 군대를 전역하고 외대 법학과에 입학했다. 아버지의 소원이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이어 "1학년 때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현타가 왔다. 서른이 넘어서 계속 이 직업을 갖고 출퇴근하면 행복하지 않을 것 같고, 심심할 것 같았다. 그때 갑자기 느닷없이 배우가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성웅은 "3년간은 아버지에게 말씀드리지 않고 열심히 학교에 다니는 척을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법대 간 것도 신기하고 배우가 된 것도 신기하다"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똑순이' 김민희인데 공황장애가 얼마나 심했으면…"대사 4줄도 못외울 정도가 왔다"
- 김혜영 "세 번의 이혼끝에 우울증…약 먹으려던 순간 아들이 살려" ('마이웨이')[SC리뷰]
- 故 최진실 딸, "의사가 '세 쌍둥이 임신한 배' 같다고" 직접 공개한 '튼살 후유증'
- “한혜진♥주우재 천생연분”..재산 2조 서장훈 축의금은 얼마? “1억은 내야” (연참3)
- '7월 결혼' 최자 "'오빠 우리 결혼 안해?' 프러포즈는 여자친구가 했다" ('피식쇼')[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