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아이슬란드 매력에 푹(톡파원 25시)
이찬원이 아이슬란드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늘(26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신기한 나라 특집으로 ‘동유럽의 스위스’ 조지아부터 ‘드넓은 초원의 나라’ 몽골, ‘생명의 땅’ 아이슬란드까지 색다른 랜선 여행을 출발한다.
특히 아이슬란드는 화산과 빙하가 공존하는 신비한 나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레이캬비크에 도착한 아이슬란드 ‘톡(TALK)’파원은 세계 10대 아름다운 교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를 소개한다.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외관에 MC 이찬원의 감탄사는 끊임없이 터져 나온다.
블루 마운틴 산맥에서는 트리누카이우르의 화산으로 들어가는 이색 투어가 진행된다. 이 화산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진입 가능한 마그마 챔버로, 화산 분화구를 통해 아래로 내려가자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은 공간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름다운 대자연 앞에서 게스트 문종업은 “이런 곳에는 도시락을 챙겨가나요?”라며 4차원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노천 온천이자 세계 3대 온천으로 손꼽히는 한 온천은 물감을 탄 듯 아름다운 푸른빛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온천에서 맥주를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는 모습에 이찬원은 눈을 떼지 못한다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아이슬란드 전통 식당에 들른 ‘톡’파원은 아이슬란드의 홍어 하칼은 물론, 충격적인 비주얼의 양 머리 고기 먹방까지 선보인다.
이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투명한 돔 형태의 숙소는 백야로 인해 한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슬란드 ‘톡’파원은 남부의 주요 자연 명소들을 돌아보는 골든 서클 투어에 참여,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두 대륙판이 만나는 아르만나가우 협곡을 지나 유럽인들에게 알려진 최초의 간헐천 게이시르 그리고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높은 폭포 굴포스까지 대자연의 웅장함을 마주해 감동을 안긴다.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골고루 담아낼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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