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8호포' 폭발… 4경기 '홈런 3개' 물오른 '장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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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한국인 타자 김하성이 시즌 8호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샌프란시스코전과 24일 워싱턴전에서 홈런을 때렸던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을 27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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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샌프란시스코전과 24일 워싱턴전에서 홈런을 때렸던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을 27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홈런 1개와 볼넷 2개로 출루 3번을 달성해 시즌 타율(0.251), 출루율(0.343)과 장타율(0.396)이 모두 상승했다.
1회말과 3회말에 각각 삼진과 내야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팀이 0-1로 뒤진 5회말 동점의 계기를 마련했다. 5회말 2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냈고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마운드가 무너졌다. 6회초 2실점, 7회초 5실점으로 1-8로 끌려갔다.
김하성의 홈런은 7회말에 나왔다.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투수의 5구째 97마일(약 156.1㎞)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정도로 큰 타구였다.
김하성은 9회말 1사 2루에서 다시 타석에 섰고 뛰어난 선구안으로 볼넷을 얻었다. 김하성의 3출루는 23일 샌프란시스코전(4타수 1안타 2볼넷) 이후 3경기 만이다.
이후 후안 소토가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으나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3-8로 패배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최저 승률 팀인 워싱턴과 홈 3연전을 1승2패로 마쳤다.
방민주 기자 minju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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