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무보수 명예직 투자협력관에 성과금 최대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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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투자유치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경험과 연륜이 있는 투자협력관을 공개 모집한다.
26일 횡성군에 따르면 거주지·성별 등 제한 없이 투자유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민간 파트너를 적극 영입해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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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 군수 "수도권 한 시간대 접근성"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투자유치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경험과 연륜이 있는 투자협력관을 공개 모집한다.
26일 횡성군에 따르면 거주지·성별 등 제한 없이 투자유치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민간 파트너를 적극 영입해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투자협력관은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이나 전략 발굴, 유치홍보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여비 등 활동비 지원과 주요시설 이용료 감면, 행사·축제 초청 등 특전이 주어진다.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경우 최대 2억원의 성과금 지급을 조례로 정하고 있다.
신청은 7월 7일 오후 6시까지 투자유치과 투자유치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수도권 한 시간대 접근성이 주목 받으며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이 횡성으로 모아지고 있다"며 "능력 있는 민간 전문가들을 행정 파트너로 활용해 가시적인 성과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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