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지역주민 소통의 장 'K-HiVE 라운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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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 사상구 대학 내 지역주민 소통의장인 'K-HiVE 라운지'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대학의 담을 허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언제든지 오셔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며 "경남정보대의 모든 인적·물적 인프라를 58년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사상구민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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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 사상구 대학 내 지역주민 소통의장인 'K-HiVE 라운지'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K-HiVE 라운지는 500㎡(약150평) 규모로 2개의 실습실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실습실은 재학생들의 수업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평생 직업교육에 활용된다.
더불어 커뮤니티 공간은 사상구 내 각 동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정보 교류 및 작품 전시공간,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정보대는 이곳에 추가로 무인카페, 도서, 공용 프린터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회의장소는 물론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로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대학의 담을 허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언제든지 오셔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며 "경남정보대의 모든 인적·물적 인프라를 58년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사상구민 여러분들과 나누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재 양성, 평생직업 교육과정 운영, 지역 현안과제 해결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경남정보대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23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재 170명이 본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7명이 재취업에 성공하는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경로당 리모델링 및 노후 옹벽 벽화 등 지역공헌사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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