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전 임원들에 감박스 돌린 광주 광산구체육회장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육회장 선거 전 체육회 임원들에게 선물을 돌린 광주 광산구체육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광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체육회장 A씨가 공공당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회장은 지난해 12월 민선 2대 광산구체육회장 선거를 한달 여 앞둔 11월12일 체육회 종목별 회장단 등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을 워크숍에서 임원 4명에게 각각 3만5000원 상당의 감박스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체육회장 선거 전 체육회 임원들에게 선물을 돌린 광주 광산구체육회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광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체육회장 A씨가 공공당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A회장은 지난해 12월 민선 2대 광산구체육회장 선거를 한달 여 앞둔 11월12일 체육회 종목별 회장단 등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을 워크숍에서 임원 4명에게 각각 3만5000원 상당의 감박스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감 박스를 받은 4명이 지난달 선거관리위원회에 양심선언문을 제출했고,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회장은 지난해 12월 민선 2대 광산구체육회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돼 올해 2월16일 취임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신혼 2개월 남편 "클럽 갔지만 난 먼저 나왔다" 당당…시모는 "웃어넘겨라"
- 김병만 "부모님, 교사인 재혼녀와 결혼 반대…난 판단력 흐려" 발언 눈길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수의 입고 삭발 유아인 "배우로서 큰 타격 감내" 선처 호소
- 조여정 "눈앞에서 송승헌·박지현 베드신 민망했냐고? 집중했을 뿐"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