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평균 강수량 29㎜ 기록…호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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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까지 전북에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은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평균 29㎜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호우에 대비해 전북도 30명, 시·군 363명이 비상 근무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호우에 따른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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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6일 오전까지 전북에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은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평균 29㎜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장수가 54.5㎜로 가장 많이 내렸고 다음은 임실군 50.4㎜, 순창 47.7㎜, 남원 41.2㎜, 진안 30.0㎜, 전주 26.7㎜, 무주 24.5㎜, 군산 23.5㎜, 완주 22.8㎜, 부안 21.0㎜, 익산 19.2㎜, 정읍 17.0㎜, 고창 14.5㎜, 김제 12.5㎜ 등이다.
지리산과 내장산 등 4개 공원 49개 탐방로와 둔치주차장 2개소, 세월교 2개가 사전 통제됐다. 또 여객선 5개 항로 역시 전면 통제됐다.
지난 주말 호우에 대비해 전북도 30명, 시·군 363명이 비상 근무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호우에 따른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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