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천 산책로 ‘치매 예방 인지자극 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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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초고령화 시대 대천천 산책로에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극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치매 유병률은 2021년 8.71%, 2022년 8.77%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대천천 산책로 2개소에 치매 예방을 위한 놀이형 인지자극 안내판을 설치했다.
전경희 시 보건소장은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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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초고령화 시대 대천천 산책로에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극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치매 유병률은 2021년 8.71%, 2022년 8.77%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치매환자는 2560명 등록·관리 중이다.
이에 시는 대천천 산책로 2개소에 치매 예방을 위한 놀이형 인지자극 안내판을 설치했다.
인지자극 안내판은 △색 맞추기 △무슨 동물일까? △위치 기억하기 등 5종류로 기억력, 주의력, 정보처리능력 등 다양한 영역을 자극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경희 시 보건소장은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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