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직원, 농작물 병해충 기동 예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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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7일 벼 및 과수 등 농작물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발생 여부와 발생면적을 파악하는 전 직원 병해충 기동 예찰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병해충 예찰에서는, 이앙 후 생육 초기인 벼에 피해를 주는 잎도열병 및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의 벼 병해충을 예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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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27일 벼 및 과수 등 농작물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발생 여부와 발생면적을 파악하는 전 직원 병해충 기동 예찰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병해충 예찰에서는, 이앙 후 생육 초기인 벼에 피해를 주는 잎도열병 및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의 벼 병해충을 예찰한다.
또 과실의 생육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과 발생 시 과수에 치명적 피해를 일으키는 과수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자두곰보병 등의 검역병을 확인하기 위해 예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벼 병해충과 과수원 돌발해충은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외관의 오염으로 농작물 피해를 일으켜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며, 검역병해충은 심한 경우 과수원의 폐원까지도 가능한 병해충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적극적인 농작물 병해충 예찰활동을 통해 농업인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병해충 적기 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농산물 안정생산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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