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버스정류장서 신체노출한 50대, 바닷속 도주 끝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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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버스정류장에서 신체부위를 노출한 50대 남성이 바닷가로 도주한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남 진해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2일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께 창원시 진해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20대 B씨를 바라보며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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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버스정류장에서 신체부위를 노출한 50대 남성이 바닷가로 도주한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남 진해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2일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께 창원시 진해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20대 B씨를 바라보며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장에서 수십여m를 달아났다가 같은 날 오후 1시 50분 경 해안가 방파제에 숨고 바다에서 뛰어들며 도주했으나 경찰에 붙잡혔다.
동종전과 전력이 있는 A씨는 다른 범행으로 누범 기간에 음란행위를 했으나 현재 혐의를 부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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