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가방, 중형차보다 비싸다? 가격 해명 "5000만원까진 아냐"

차유채 기자 2023. 6.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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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 가방의 가격에 대해 해명했다.

영상에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게스트로 나온 조세호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정재형은 조세호가 최근 에르메스 가방을 소장해 화제를 모았던 일을 언급했다.

이에 조세호는 "(해당 가방이) 밖에서 리셀이 되나 보다"라며 "잘 모르는데, 리셀 가격이 제가 산 가방의 가격으로 돼 있었다.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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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방송인 조세호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 가방의 가격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냅다 웃기다가 진지하다가 노래하다가 행사까지 싹 다 하고 가는 주우재와 차오슈하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게스트로 나온 조세호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이날 정재형은 조세호의 패션을 유심히 살피다가 "오늘 (조세호) 화려한 거 봐라. 이거 다 금이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이런 시계 한 얼마 정도 하지 않냐"고 구체적인 가격을 언급했고, 조세호는 "형 근데 그렇게 가격을…"이라며 당황해했다.

이때 주우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형 오늘은 싼 거 차고 왔다"고 놀렸고, 조세호는 "그만 좀 이슈 되자"고 답답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처


이어 정재형은 조세호가 최근 에르메스 가방을 소장해 화제를 모았던 일을 언급했다.

세호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최초의 남성용 버킨백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가방은 웬만한 중형차보다 비싼 5000만~6000만원대로 예상되기도.

이에 조세호는 "(해당 가방이) 밖에서 리셀이 되나 보다"라며 "잘 모르는데, 리셀 가격이 제가 산 가방의 가격으로 돼 있었다.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4억원 짜리?"라고 거듭 농담을 던졌고, 조세호는 "4억원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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