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JYP 박진영 신곡으로 컴백…'파티 어클락'

고승아 기자 2023. 6. 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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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NMIXX)가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신곡으로 컴백한다.

특히 '파티 어클락'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엔믹스와 박진영의 컬래버레이션이 처음 성사됐다.

이들은 오는 7월3일 오후 6시 '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후 1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 및 싱글 3집을 정식 발매하고 도약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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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신곡으로 컴백한다.

엔믹스는 오는 7월11일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 발매에 앞서 프로모션 스케줄러, 트레일러 영상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 중이다. 26일 0시에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싱글에는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Party O'Clock)과 오는 7월3일 선공개하는 수록곡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된다.

특히 '파티 어클락'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엔믹스와 박진영의 컬래버레이션이 처음 성사됐다. 여기에 미니 1집 수록곡 '저스트 디드 잇'(Just Did It)에서 호흡을 맞춘 스웨덴 프로듀싱팀 뱅거스 앤 캐시(BANGERS&CA$H)가 편곡을 맡았고 조세핀 글렌마크(Josefin Glenmark), 폴리나 세릴라(Paulina “PAU” Cerrilla) 등 글로벌 작가진이 참여하며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선공개곡 '롤러 코스터'는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완성했고 트와이스 '더 필즈'(The Feels), 있지(ITZY) '체셔'(Cheshire) 등을 만든 프로덕션팀 누바이브 뮤직(NuVibe Music)이 작곡에 참여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여섯 멤버는 특급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새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5월부터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NICE TO MIXX YOU)를 전개, 미국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까지 북미 8개 도시 공연에 이어 방콕, 자카르타, 타이페이, 싱가포르, 마닐라까지 해외 13개 지역 총 14회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3일 오후 6시 '롤러 코스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 후 1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 및 싱글 3집을 정식 발매하고 도약세를 이어간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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