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특수교육원, 특수학생 지원 행동분석가 양성 등

김재광 기자 2023. 6.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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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은 7월 3일부터 한국행동분석전문가(KBA)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수교육원은 정서적, 행동상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돕기 위해 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수를 운영한다.

충북예술고등학교는 26일 교육문화원에서 33회 정기발표회를 연다.

미술과는 내달 1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두드림'을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애니메이션 작품 등 35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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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특수교육원 행동분석전문가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상담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7월 3일부터 한국행동분석전문가(KBA) 양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수교육원은 정서적, 행동상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돕기 위해 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수를 운영한다.

석사학위 이상 특수교사 10명은 내년 2월까지 연수에 참여한다. ▲행동분석가 윤리 ▲응용행동분석 Ⅰ, Ⅱ ▲행동측정과 행동변화 ▲행동기능 평가, 긍정적 행동지원 ▲단일 대상 연구 방법을 270시간 과정으로 이수한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국제행동분석가 그룹 코칭(50시간)을 포함, 임상 실습 1000시간 과정에도 참여한다.

연수를 마친 행동분석전문가는 연간 최소 45시간을 학생 행동 중재, 교사 컨설팅 등에 참여한다.

◇충북예술고, 33회 정기발표회

충북예술고등학교는 26일 교육문화원에서 33회 정기발표회를 연다.

이날 미술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27일 '음악과 정기연주회', 30일 '무용과 정기발표회'가 진행된다.

미술과는 내달 1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두드림'을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애니메이션 작품 등 35점을 전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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