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8월 18일 솔로 데뷔 확정 [공식]

2023. 6. 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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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8월 18일 솔로로 데뷔한다.

지효는 8월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첫 미니 앨범 '존(ZONE)'과 데뷔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을 발매하고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에서 두 번째로 솔로 데뷔를 맞이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발매 어나운스 영상을 깜짝 오픈했다. 지효의 얼굴 일부를 가린 모자이크 화면 속에는 휘날리는 촛불, 반짝이는 하트 불빛, 깨져버린 유리, 휘몰아치는 파도 등 다채로운 장면이 가득했고, 매혹적 눈빛 위 자리한 문장 "You're making me feel"로 솔로곡 '킬링 미 굿'이 품은 비밀스러운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앞서 공개한 포스터 내 베일에 감춰져 있던 '존'과 '킬링 미 굿'은 각각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명과 타이틀명으로 밝혀졌다. 트와이스 새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서울 공연에서 자작곡 '나이트메어(Nightmare)'를 열창하며 솔로 아티스트 역량을 선보였던 지효가 오는 8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음반에서 본격적으로 매력을 펼친다.

한편 트와이스는 전 세계 22개 도시 38회 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로 국내외 팬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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