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호르몬 이상 고백…"스트레스 탓에 몸이 제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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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호르몬 이상으로 급격하게 살이 쪘던 때를 회상했다.
그러자 이승연은 "사실 살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건 호르몬 이상 때문"이라며 "많이 먹어서 찌는 살은 운동하고 음식을 조절하면 빠진다. 근데 호르몬 이상은 그렇지 않더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호르몬 이상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막 체중이 불어난다"며 "내가 내 몸을 제어할 수가 없게 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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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호르몬 이상으로 급격하게 살이 쪘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25일 KBS1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로 유명한 이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원숙은 이승연에게 "네가 살이 엄청나게 쪘다가 다시 쫙 뺐더라"며 "(이승연이) 한다면 하는 친구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연은 "사실 살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건 호르몬 이상 때문"이라며 "많이 먹어서 찌는 살은 운동하고 음식을 조절하면 빠진다. 근데 호르몬 이상은 그렇지 않더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호르몬 이상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막 체중이 불어난다"며 "내가 내 몸을 제어할 수가 없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혜은이는 "나도 (호르몬 이상 때문에) 그렇다"며 "최근 서서히 살이 빠지고 있는 중"이라고 공감했다.
또 이승연은 "드라마 촬영으로 몸이 피곤할 땐 스트레스도 심해져 몸이 확 붓고 그랬다"며 "그나마 앞서 몇 번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빨리 바로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평소 음식은 잘 챙겨 먹냐는 물음에 이승연은 "먹는 걸 좋아하지만, 입이 좀 짧다"며 "남편과 아이, 저까지 각자 작은 쟁반에 먹고 싶은 음식을 알아서 놓고 먹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신혼 때는 제가 요리한 걸 남편에게 너무 먹이고 싶었다"며 "당시에는 남편이 억지로 먹고 그랬다. 그때 남편 성향을 알게 됐고, 이후에는 서로 권유 없이 알아서 챙겨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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