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아시아 6위…서울은 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의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3)'에서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 지옌(Z/Yen)이 지난달 25일 공개한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 평가에서도 세계 77개 주요 도시 가운데 한국 1위, 아시아 3위, 세계 19위에 오른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 여건과 살기 좋은 정도를 측정하는 대표지수인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의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3)'에서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시사 경제주간 '이코노미스트' 계열 세계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세계 173개 주요 도시를 분석한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70점대의 종합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80점대 후반으로 아시아 6위로 순위가 크게 뛰어 올랐다. 기준은 안정성, 의료, 문화 및 환경, 교육, 인프라 5가지 분야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오사카가 1위, 2위는 도쿄다. 싱가포르(3위), 서울(4위), 홍콩(5위)이 뒤를 이었다.
부산시는 그린스마트 도시 및 아시아 행복도시 부산으로서 높아진 대외적 위상과 도시의 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도시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매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행복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부산’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 지옌(Z/Yen)이 지난달 25일 공개한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 평가에서도 세계 77개 주요 도시 가운데 한국 1위, 아시아 3위, 세계 19위에 오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삼혼에 딸있는 전처, 이메일로 만나…부모 반대 심했다" 재조명
- 이소라, 유튜브 채널 무통보 하차 당했나…"네? 이거 뭐죠?"
- "문제없잖아"…브라 당당하게 벗어 던진 女 스타들
- "남편 유전자 아까워"…이미 9남매인데 더 낳겠다는 부부
- 이성은 "만난지 한달 만 임신.…남편 불륜 4번 저질러"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경기도 법카' 이재명 재판행…"조직적으로 예산 유용"(2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