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제외' EPL 대표 스프린터 'TOP1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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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 스프린터는 누굴까.
EPL은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리그다.
그만큼 전 세계 슈퍼스타들이 모두 모이고 있는 EPL.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빠른 발을 지닌 선수는 누굴까.
매체는 "워커는 오랫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 중 하나로 여겨졌다. 2022-23시즌 스피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은 그리 놀랍지 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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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 스프린터는 누굴까.
EPL은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리그다. 선수단 몸값 총액이 무려 10억 9,000만 유로(1조 5,559억 원)에 달하는 맨체스터 시티부터 2억 6,520만 유로(약 3,785억 원)인 본머스까지 20개 구단을 모두 합치면 100억 5,400만 유로(약 14조 3,510억 원) 규모다.
그만큼 전 세계 슈퍼스타들이 모두 모이고 있는 EPL.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빠른 발을 지닌 선수는 누굴까.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시간) "스피드는 현대 축구 핵심 요소다. 그렇다면 E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는 누굴까?"라며 랭킹을 매겼다.
1위는 카일 워커(37.31km/h, 맨시티)다. 매체는 "워커는 오랫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축구 선수 중 하나로 여겨졌다. 2022-23시즌 스피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은 그리 놀랍지 않다"라고 전했다. 현재 워커는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
2위는 웨일스 국가대료로도 활약하는 브레넌 존슨(36.7km/h, 노팅엄)다.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한 미하일로 무드리크(36.63km/h,, 첼시)는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앤서니 고든(36.61km/h, 뉴캐슬), 5위는 다윈 누녜스(36.53km/h, 리버풀)가 차지했다.
6위는 아르나우트 단주마(36.34km/h, 토트넘)다. 겨울 이적시장 조커로 영입됐지만 완전이적 없이 비야레알로 복귀하게 됐다. 7위 마테우스 누네스(36.32km/h, 울브스), 8위 엘링 홀란드(36.22km/h, 맨시티), 9위 데니스 자카리아(36.09km/h, 첼시), 10위 리스 넬슨(36.07km/h, 아스널)가 차례로 등장했다. TOP10은 모두 36km/h를 넘겼다.
토트넘 훗스퍼 레전드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뛰어난 스프린트로 유명한 손흥민은 어느 정도일까.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속력을 기록하고 있는 '스피드 DB'는 손흥민이 최고 시속 34.3km/h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피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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