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육부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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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의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과 관련해 두 가지 유형에 모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직자와 성인 학습자 친화적 대학 교육 제공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2019년 전북 4년제 대학 중 전주대가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교육부 지원을 통해 고등 평생교육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을 확대 개편하고 앞으로 재직자와 성인 학습자를 위한 학사제도의 문을 시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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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의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과 관련해 두 가지 유형에 모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직자와 성인 학습자 친화적 대학 교육 제공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2019년 전북 4년제 대학 중 전주대가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전주대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형'과 '광역형' 두 가지 유형에 모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20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 지원을 통해 고등 평생교육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을 확대 개편하고 앞으로 재직자와 성인 학습자를 위한 학사제도의 문을 시민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미래융합대학은 사회수요에 대응해 미네르바학부(기술경영전공, 문화콘텐츠전공), 농식품경영학과, 창업경영금융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로컬벤처학부(힐링레저전공, 로컬비즈니스전공), 반려동식물학과, 친환경자동차학과 등을 추가로 개설하고 재직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신입생 선발에 나선다.
박진배 총장은 "사회 수요에 맞는 재교육과 향상 교육으로 재학생의 인생 전환점 마련에 이바지하겠다"면서 "학습환경 보장을 위해 온라인강의를 활용, 출석 의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융합대학 신입생 선발은 일반 대입 모집 시기와 같이 수시와 정시로 이뤄지며, 수능점수는 반영하지 않는다. 고교 졸업 자격을 지닌 30세 이상의 직장인·소상공인·농어민 등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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