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평양냉면 365일 먹어, 해장으로도 좋고 술 한잔 할 때도 좋아" (철파엠)

이연실 2023. 6. 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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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26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저랑 친한 형은 무조건 해장을 평양냉면으로 하시더라"라는 김영철의 말에 김하영도 공감하며 "저도 그렇다"라고 말했고 박재현은 "저는 그냥 밥으로 해장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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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배우 김하영, 박재현이 '리얼 드라마, 노노랜드'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편의 아침드라마를 펼쳤다.

이날 DJ 김영철이 "지난 주말에 콩국수 개시했다. 두 분도 여름이 되면 꼭 챙겨드시는 음식이 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김하영이 "콩국수, 여름 되면 꼭 먹어야 한다"라고 응수했다.

김영철이 "저도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다. 그런데 하영 씨의 SNS 보니까 얼마 전에 평양냉면 드셨더라"라고 말하자 김하영이 "그렇다. 여름에는 또 평양냉면이다. 그런데 사실 저는 평양냉면을 365일, 사시사철 먹는다"라고 밝혔다.

"저랑 친한 형은 무조건 해장을 평양냉면으로 하시더라"라는 김영철의 말에 김하영도 공감하며 "저도 그렇다"라고 말했고 박재현은 "저는 그냥 밥으로 해장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영은 "평양냉면은 해장으로도 좋고 술 한잔 할 때도 좋다. 너무 맛있다. 그 슴슴한 맛"이라며 평양냉면에 대한 애정을 거듭 표했다.

이어 김영철이 "재현 씨는 여름이면 꼭 즐겨 먹는 음식이 뭐냐?"라고 묻자 박재현이 "저도 냉면 좋아하는데 매운 것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영철이 "두 분 오늘 코디 맞추신 거냐? 블랙 커플"이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서로 문자 주고 받고 하셨냐?"라고 묻자 김하영이 "아니다. 어제 O톡을 보냈는데 오늘까지 안 읽으셨더라"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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