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측 “워너뮤직, 멤버 강탈 시도” 내용증명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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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멤버 강탈 시도를 한 외부 세력을 공개적으로 지목했다.
소속사 측은 "모 외주용역업체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어트랙트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 넘기는 제안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불법적으로 강탈하려 하는 명백한 시도에 대한 실질적 증거를 이미 포착했다. 워너뮤직코리아에 정확한 해명과 입장 표명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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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멤버 강탈 시도를 한 외부 세력을 공개적으로 지목했다.
26일 어트랙트 측은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모 외주용역업체가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어트랙트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 넘기는 제안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을 불법적으로 강탈하려 하는 명백한 시도에 대한 실질적 증거를 이미 포착했다. 워너뮤직코리아에 정확한 해명과 입장 표명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어트랙트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워너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워너 레코드는 작년 세계 주요 음악 레이블 중 점유율로 6위(4.86%)를 기록한 대형 레이블이다. 세계 3대 대중음악 그룹 워너뮤직 산하다.
어트랙트는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기존의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새 계약 체결을 유도한 외부 세력이 최근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 측은 “당사에 대한 중상모략과 자신들을 감언이설로 미화해 소속 가수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게 했다”면서 “유효한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는 불법적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생 중소 기획사 어트랙트 소속의 키나, 새나, 시오, 아란 네 명으로 구성된 피프티 피프티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 K팝 걸그룹 사상 가장 빠른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중소의 기적’으로 불렸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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