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한국 입성…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7' 런던 프리미어 포착
조연경 기자 2023. 6. 26. 08:53
세계적인 사진 작가가 담아낸 런던 프리미어 현장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이탈리아 로마 프리미어에 이어 영국 런던 프리미어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22일(현지시간) 개최 된 런던 프리미어에는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 바네사 커비, 레베카 퍼거슨 등이 참석했다.
특히 영국 보그 104년 역사에서 9월호 표지를 찍은 최초의 흑인이자 이 시대 가장 유명한 사진작가 중 한 명인 미산 해리먼(Misan Harriman)이 레드카펫을 촬영해 그림 같은 사진을 완성했다.
작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로마 프리미어에 이어 비평가들로부터 '올여름 최고의 다이너마이트 블록버스터'로 극찬 받고 있는 것. 한국 관객들의 평가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팀은 현재 영화 촬영지였던 로마, 런던, 아부다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거나 방문 예정이며 이후 한국을 찾는다. 29일 국내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행사가 계획돼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내달 12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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