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충남·전북·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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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6일 오전을 기해 전남, 충남, 전북, 경남 지역에 대한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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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30∼100mm 비 예상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26일 오전을 기해 전남, 충남, 전북, 경남 지역에 대한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 전라, 경상권에 30∼80mm의 비가 내린 데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지역에 30∼100mm 이상(많은 곳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산불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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