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루고 있다”…‘SON’ 동료될 이탈리아 GK, 메디컬테스트로 런던행

강예진 2023. 6. 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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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고 있다."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앞둔 엠폴리(세리에A)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ving TheDre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여러 골키퍼가 후보군에 있었지만, 토트넘의 선택은 비카리오였다.

비카리오는 194cm의 신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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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메일 캡처


출처 | 데일리메일 캡처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꿈을 이루고 있다.”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앞둔 엠폴리(세리에A)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ving TheDrea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후 위고 요리스의 후임을 물색해왔다. 10년 넘게 토트넘의 골문을 지킨 요리스는 어느덧 30대 중반을 넘으면서 기복이 잦았기 때문이다. 여러 골키퍼가 후보군에 있었지만, 토트넘의 선택은 비카리오였다.

비카리오는 194cm의 신장을 갖췄다. 긴 팔다리를 이용한 선방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팀이 세리에A에 잔류하는 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한자리를 꿰찰 것으로 현지 매체들은 예상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비카리오는 메디컬테스트를 받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 약 1700만 파운드(약 280억 원)의 이적료에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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