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영화다 '밀수' 완전체, 스크린 뚫고 나온 아우라
조연경 기자 2023. 6. 26. 08:40
오감만족 짜릿한 조합이 아닐 수 없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까지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완전체가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강렬한 팀워크를 뽐냈다. 이번 화보는 '밀수'의 주요 공간인 바다를 연상케 하는 배경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눈빛과 분위기 만으로 감정을 전하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의 아우라와 시너지는 '밀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밀수판에 모여든 영화 속 캐릭터들의 색다른 변신과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개인 화보는 단체 컷과 또 다른 매력을 풍기며 시선을 압도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배우들 각각의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어느 배우, 어느 컷 하나 아쉬운 결과물이 없다. 대체 불가 조합이 한 작품, 한 프레임에 담긴다는 것 만으로 관람 욕구를 증폭 시킨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내달 26일 여름 시장 빅4 첫 주자로 관객들을 만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내달 26일 여름 시장 빅4 첫 주자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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