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지원연, 국가보훈 가족들에 과학 프로그램 '재능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 지역 국가보훈대상자 가족들에게 과학 재능기부를 해 관심이 쏠린다.
26일 KBSI에 따르면 나라 사랑과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과학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KBSI가 24일 대전 본원에서 진행한 '초청과학교실'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포함한 총 30가족, 109명이 참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 지역 국가보훈대상자 가족들에게 과학 재능기부를 해 관심이 쏠린다.
26일 KBSI에 따르면 나라 사랑과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원리를 몸소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과학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KBSI가 24일 대전 본원에서 진행한 ‘초청과학교실‘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포함한 총 30가족, 10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과학 강연 ’호기심을 찾아서‘, 카페 쿠아 송정현 대표의 과학을 음료제조에 응용한 ‘오로라 에이드 만들기‘, 무인탐사연구소 김영섭 PM(본부장급)의 ‘RC 이륜형 로버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숨겨진 과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체험은 물론 가족 간에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랜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만큼 이전보다 국가보훈대상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만족도가 높았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양성광 KBSI 원장은 “나라에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4년 만의 첫 대면 행사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참가한 국가보훈대상자 가족들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보람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이 가진 의미를 담아 매년 더 새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신혼 2개월 남편 "클럽 갔지만 난 먼저 나왔다" 당당…시모는 "웃어넘겨라"
- 김병만 "부모님, 교사인 재혼녀와 결혼 반대…난 판단력 흐려" 발언 눈길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조여정 "눈앞에서 송승헌·박지현 베드신 민망했냐고? 집중했을 뿐"
- 김병만 "부모님, 교사인 재혼녀와 결혼 반대…난 판단력 흐려" 발언 눈길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