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28일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네 번째 공연

김기태 기자 2023. 6. 26.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연정국악원이 28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국악원 관계자는"이아람 연주자의 공연을 통해 전통을 중심으로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여러 장르의 연주로 한국음악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포스터(연정국악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연정국악원이 28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를 장식할 이아람은 전세계 음악어법을 적극적 수용해 독창적인 전통음악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대금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이다.

그는 무용, 탈춤, 연극, 음악극, 다원예술, 이머시브 콘서트, 설치미술, 거리예술 등 약 150여 편의 작품에서 작곡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번 무대에서 서정적인 선율과 전통적인 시김새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대적인 음악어법으로 작곡된 2020년 궁중문화축전‘시간여행 그날 – 효명’에서 초연된 대금독주곡 '격림자규'를 시작으로 거문고 연주자 김민영, 타악 연주자 조봉국과 함께 연주한다.

국악원 관계자는“이아람 연주자의 공연을 통해 전통을 중심으로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여러 장르의 연주로 한국음악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