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28일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네 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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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정국악원이 28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국악원 관계자는"이아람 연주자의 공연을 통해 전통을 중심으로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여러 장르의 연주로 한국음악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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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연정국악원이 28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를 장식할 이아람은 전세계 음악어법을 적극적 수용해 독창적인 전통음악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대금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이다.
그는 무용, 탈춤, 연극, 음악극, 다원예술, 이머시브 콘서트, 설치미술, 거리예술 등 약 150여 편의 작품에서 작곡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번 무대에서 서정적인 선율과 전통적인 시김새를 바탕으로 다양한 현대적인 음악어법으로 작곡된 2020년 궁중문화축전‘시간여행 그날 – 효명’에서 초연된 대금독주곡 '격림자규'를 시작으로 거문고 연주자 김민영, 타악 연주자 조봉국과 함께 연주한다.
국악원 관계자는“이아람 연주자의 공연을 통해 전통을 중심으로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여러 장르의 연주로 한국음악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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