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중학생 된 子 지호 근황 공개 "농구한다"

방송인 유재석이 아들 지호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여름 면 요리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여름 하면 떠오르는 면 요리는?"이라는 질문을 한 뒤, 답변에 따라 식사를 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자는 유재석과 지석진이었다. 이들은 시민으로부터 '냉면'이라는 답변을 들었고, 멤버들은 함흥냉면 전문점에 갔다.

이후로도 시민들은 계속 여름 면 요리로 냉면을 언급했고, 멤버들은 "오늘 하루가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식사 후 멤버들은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공원을 찾았다. 유재석은 공원에서 농구를 하는 시민들을 보며 "(우리 아들) 지호도 농구한다"고 틈새 아들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나경은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아들 지호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