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몰래 야식 먹어…결혼후 22kg 늘어”

한윤종 2023. 6. 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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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한 후 체중이 20㎏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준호·이상민이 샐러드 가게에서 강남을 만난 뒤 그의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아내는 운동을 했어서 식단 관리가 철저하다. 나랑은 반대다. 8시 이후엔 못 먹게 하고 자기 전엔 못 먹는다. 야식을 그분 앞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다. 진짜 배고플 땐 새벽에 몰래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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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한 후 체중이 20㎏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김준호·이상민이 샐러드 가게에서 강남을 만난 뒤 그의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살찐 강남을 보며 "턱이 없어졌다" "얼굴이 두 배가 됐다" 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결혼했을 때 감량을 해 65㎏였다. 지금 87㎏다"라며 22㎏이 늘었다고 했다.

강남은 "아내는 운동을 했어서 식단 관리가 철저하다. 나랑은 반대다. 8시 이후엔 못 먹게 하고 자기 전엔 못 먹는다. 야식을 그분 앞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다. 진짜 배고플 땐 새벽에 몰래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김지민도 똑같다"며 "(나도) 김지민 몰래 먹는다. 우리는 사랑하고 행복해서 찌는 살"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강남은 2019년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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