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생물다양성 탐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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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5일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수원 칠보산 일대에서 수원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탐사했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탐사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탐사에서 최순규 강원대 야생동물 어류연구보전센터 연구원과 김대호 양서파충류 전문강사가 서식 생물들의 특성과 다양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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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25일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수원 칠보산 일대에서 수원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탐사했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탐사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주간 탐사에서 시민들은 곤충, 양서·파충류, 식물, 조류 등 4대 분류군별 생물을 탐사했고, 야간 탐사에서는 야간에 들을 수 있는 양서류 울음소리와 생물소리를 듣고 관찰했다.
이번 탐사에서 최순규 강원대 야생동물 어류연구보전센터 연구원과 김대호 양서파충류 전문강사가 서식 생물들의 특성과 다양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생물들을 직접 관찰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다양한 생물들이 수원시에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야생생물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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