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트리플잼] 고서연이 뽑은 하나원큐 인기의 비법, “비주얼 때문이 아닌가 싶다”

박종호 2023. 6. 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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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연이 하나원큐 인기의 비법을 밝혔다.

하지만 하나원큐는 패기를 앞세워 예선에서 치른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특히 두 경기 모두 하나원큐는 고른 득점 분포를 자랑했다.

이후 하나원큐의 인기 비법을 묻자 "우리의 비주일이 좋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웃으며 답한 후 "우리가 정규시즌 때 정말 열심히 뛰었다. 그런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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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연이 하나원큐 인기의 비법을 밝혔다.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센터에서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이 열렸다. 이번 트리플잼은 해외 팀도 참가하며 역대 최고로 많은 13개의 팀이 참가했다. 국대 프로팀은 물론이고 3x3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그 외에도 해외 팀들도 참가했다.

참가한 팀 중 부천 하나원큐는 가장 어린 팀이었다. 하지만 하나원큐는 패기를 앞세워 예선에서 치른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특히 두 경기 모두 하나원큐는 고른 득점 분포를 자랑했다. 고서연 역시 첫 경기와 두 번째 경기 모두 6점을 올리며 제 역할을 다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고서연은 “원래 목표는 2승이었다. 그래도 빨리 목표를 이뤄서 기분이 좋다. 본선에 나갔으니 우승까지도 원한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 팀이 준비할 수 잇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걱정이 됐는데 생각보다 줄 풀려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첫 두 경기에서 승리한 고서연은 “내 장점은 외곽 슈팅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못 보여드렸다. 그 부분을 더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신장은 작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것과 3점슛을 이번 기회를 통해 증명하고 싶다”라며 본인의 목표도 함께 전했다.

이날 13개 팀이 참가했지만, 가장 큰 환호와 응원을 받은 팀은 하나원큐였다. 이를 언급하자 “시즌 때보다 팬분들이 더 많게 느껴진다. (웃음) 그래서 긴장했다. 그래도 우리 플레이에 잘 호응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반응했다.

이후 하나원큐의 인기 비법을 묻자 “우리의 비주일이 좋아서 그런 것 같다”라며 웃으며 답한 후 “우리가 정규시즌 때 정말 열심히 뛰었다. 그런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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