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고자동차매매업체 381개 대상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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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월 3일부터 9월13일까지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합동으로 중고자동차매매업 등록업체 381곳을 대상으로 '2023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업체 사무실과 전시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과 상품용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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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7월 3일부터 9월13일까지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합동으로 중고자동차매매업 등록업체 381곳을 대상으로 '2023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업체 사무실과 전시시설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과 상품용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등록 대행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시는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고발, 과징금(과태료), 영업정지 등 즉각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자동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전한 중고자동차매매 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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