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루타 포함 멀티히트, 3할 진입 눈 앞

이웅희 2023. 6. 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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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에인절스)가 3루타 포함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3할대 타율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지명, 2버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3회 2사 1루에서 이날 첫 안타를 뽑았다.

한편 오타니의 맹타에도 LA에인절스는 3-4로 패해 최근 5경기 1승4패로 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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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에인절스)가 3루타 포함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3할대 타율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지명, 2버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7로 끌어 올렸고, OPS도(출루율+장타율) 1.000까지 올라갔다.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오타니는 3회 2사 1루에서 이날 첫 안타를 뽑았다. 0-3으로 뒤진 6회 무사 2루에선 좌중간으로 타구를 보내며 1타점 3루타를 터트렸다. 시즌 4호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외야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오타니의 맹타에도 LA에인절스는 3-4로 패해 최근 5경기 1승4패로 주춤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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