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미식가인 척, 착한 척하고 사는 것 중요해…생활화되도록”(펀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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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척'하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이 괜찮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농담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저는 요새 제일 많이 쓰는 단어가 '척'이라는 단어를 쓴다. 잘난 척, 뭐 이런 척인데 그걸 제가 잘 하는 것 같다. 사람이 자기 자신한테도 약간 헷갈릴 때가 많다. 내가 진짜 착한 사람인가 이럴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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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백종원이 '척'하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6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에는 백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식은 "오늘 백종원 대표님에게 사랑받는 비법을 열심히 배워서 저도 신흥 슈가보이로 좀 다시 새로 태어나 보겠다"며 "본인이 스스로 생각을 하셨을 때 많은 분들께 사실 너무 큰 또 사랑을 받고 계시잖아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이 괜찮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농담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저는 요새 제일 많이 쓰는 단어가 '척'이라는 단어를 쓴다. 잘난 척, 뭐 이런 척인데 그걸 제가 잘 하는 것 같다. 사람이 자기 자신한테도 약간 헷갈릴 때가 많다. 내가 진짜 착한 사람인가 이럴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그러니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미식가인 척, 착한 척, 그다음에 일을 굉장히 열심히 하는 척, 윗사람을 공경하는 척 하는 거다. 이 척이라는 게 굉장히 안 좋은 단어일 수도 있지만 척이 몸에 배다 보면 이게 점점 척이 강도가 커지고 생활화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착한 척, 공익적인 일을 하는 척, 그리고 굉장히 선한 척을 하는 사람이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산다. 이게 스트레스도 안 생기고, 연기라고 생각하면 자기 자신과의 내기 같고 재미도 있다. 그래도 척이라는 게 한번 척을 하면 그 다음부터 비슷하게 해야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조정식은 "저도 좀 이제 착한 척, 부지런한 척 열심히 하는 척 가슴에 새기겠습니다"라며 공감했다.
(사진=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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