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천둥·번개 동반 전국 장맛비… 중부지방 최대 100㎜호우

신정은 2023. 6. 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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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6일 강원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23.6도, 원주 22.4도, 강릉 19.0도, 동해 19.7도, 평창 20.5도, 태백 17.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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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중앙로에서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월요일인 26일 강원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23.6도, 원주 22.4도, 강릉 19.0도, 동해 19.7도, 평창 20.5도, 태백 17.8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5∼27도, 산지 24∼25도, 동해안 23∼27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6∼27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수도권·강원 내륙·산지·충청권·남부지방·서해5도·울릉도·독도 30∼100㎜다. 강원 동해안에는 26일 하루 10∼50㎜의 비가 오겠다.

이번 장맛비는 27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제주산지와 남해안에는 최대 5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26일 오전 7시30분 현재 기상청 예보[기상청 제공]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6도, 인천 22.3도, 수원 21.5도, 춘천 23.6도, 강릉 19.0도, 청주 22.0도, 대전 20.8도, 전주 22.2도, 광주 22.5도, 제주 26.9도, 대구 21.0도, 부산 22.1도, 울산 20.8도, 창원 2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날보다 2∼7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원주 26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세종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울산 26도, 창원 27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1.0∼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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